오늘은 EBS에서 부모라는 프로그램에서 하는 특집을 정리해 볼게요.
저처럼 부모가 아닌 분들이라도
감정관리에 관심이 가는 분이라면 오늘 글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오늘은 박재연 소장님이 강의해 주셨어요.
우리가 감정조절이 안돼서 어려울때가 많잖아요.
오늘의 주제에요.
중요한 메세지를 주는 세가지 정서에요.
이런 정서때문에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특히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나중에 깊이 후회하는 부모들도 계시죠.
부모와 자녀는 죽을때까지 맺어가는 관계니까
조금 덜 후회하고 더 기쁜 관계를 만드는 법을 알면 더 좋겠죠?
분노, 불안, 우울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감정은 분노에요.
분노는 마음에서 보내는 신호에요.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화가나게 돼요.
실제로 게스트 분들도 표출은 하지 않더라도 속에서 욱하고 올라오는 분노가 일어나기도 한다고 하셨는데요.
보통 분노는 만만한 사람에겐 쉽게 표출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분노의 감정이 표출돼요.
하지만 이건 분노조절이 안되는 것이 아니에요.
분노조절이 된다는 건 상대보다 힘이 없을 때는 참는다는 거에요.
돈, 육체적인 힘, 나이, 관계 등에서
내가 상대보다 힘이 세다고 생각될 때 분노가 표출돼요.
하지만 화를 통해 나와 소중한 관계에서 후회할 일들이 늘어나게 되죠.
우리는 직접적으로 상대가 나에게 화내지 않고 그냥 옆에서 화가 나있기만 해도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아요.
특히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직접적으로 화내지 않고 화가 나 있기만해도 더 많은 영향을 받아요.
분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이렇게 외치게 돼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ㅋㅋㅋ
분노가 어떤생각으로 이어지고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보아요!
관계의 비극은 사소한 사건에서 찾아오는데요.
첫째로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분노가 올라와요.
예를들면 연인이 메시지를 읽었는데 답을 안하는경우, 혹은 아이를 불렀는데 쳐다보고 말이없는 경우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면 분노가 올라올 수 있어요.
둘째로 기대가 무너졌을 때 분노가 올라오기도 해요.
셋째로 부당하고 억울할 때 올라오는 분노가 있어요.
분노를 두려워하거나 제대로 보려고 하지않으면 이 분노때문에 반드시 관계에 어려움이 생기고,
이때 나보다 약한 대상이 가장 큰 피해자가 돼요.
한편 박재연님은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수식어를 붙이는 걸 제일 싫어하신다고 하시는데요.
예를들면 문제아, 산만한 아이, 폭력적인 아이, 나대는 아이 등이 있죠.
아이들이 의사표현을 할때에는 모두 내 마음에 들게 할 수는 없어요.
어른이 된다는 건 약한 대상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거에요.
아이들의 의사표현이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너의 마음을 표현해줘서 고마워'
라는 마음이 베이스로 깔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죠?
그리고 그 분노의 대상은 나보다 약한 아이들이 되는거죠.
그치만 우리는 아이를 야단치다가도 아이 선생님에게 전화가 오면 ' 어머 선생님^^' 하잖아요?ㅋㅋ
이런경우는 분노조절은 된다는 의미에요.
우리는 어릴때부터 화가나거나 불편한 마음이 올라오면
참으라거나 회피하도록 교육받아왔지 (아 그냥 밥먹어, 그냥 자!! 처럼)
'엄마랑 같이 니 감정이 뭔지 한번 살펴볼까?' 하는 말은 들어본 적 없잖아요.
그래서 화가나면 참는다->터뜨린다 순서로 흘러가요.
근데 이렇게 터뜨릴 때는 상대방을 문제로 보게 돼요.
나한테는 문제가 하나도 없고
잘못은 너한테 있으니까 너만 고치면 된다는 식이에요.
이런 격한 말들이 나도 모르게 나오게돼요.
누구나 이말을 들어봤고 누구나 하면서 살아가요.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분노의 감정을 회피하지말고
터질 때는 이미 늦은거니까 ,
터지기 전에 불편의 마음의 강도가 30,40일때 한번 열어보는 거에요.
그리고 그게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해요.
분노는 공격에너지가 아니라 발산에너지에요.
어떻게 발산해야 하는지가 중요한데,
용기에너지로 발산하는게 좋아요.
이게 뭐냐면,
내가 상대를 비난하고,
상대때문에 화났다고 생각해서 어떤 말들이 나갈 때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게 안돼서 화났다는 걸 인식하고, 원하는 걸 상대에게 제대로 표현하는 거에요.
그게 바로 건강한 방식의 대화에요.
보통 부모들은 아이에게 왜 화냈는지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화냈다는 건 기억하지만 원인은 기억하지 못하는거죠 ㅋㅋ
화풀이었던 거에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화났던 원인을 명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행동이 변해요.
최근 아이나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화났던 경험을 떠올려 볼까요?
손으로 짚어보면 배(가슴)는 우리 몸의 중심, 삶의 중심이에요.
(박재연 소장님은 손으로 그 감정이나 욕구의 위치를 짚어보는 걸 좋아하시더라구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공부하는 이유가 이 욕구표 안에 있어요.
내가 후회됐었던, 화를 냈는데 사실 그때 내가 원했던 욕구가 뭔지 찾아보세요.
게스트 엄마중에 한분에게 아이에게 화냈을 떄 진짜 나의 욕구가 무엇이었나 물어봣는데,
이분은 아이가 대들때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시면서
존중을 꼽았어요.
이때 박재연 소장님은
손을 머리에 올리고 ->아이가 나에게 대든다고 생각햇을때,
배에 대고 -> 나에게 중요했던것은 존중이구나
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럼 이제 대든다는 생각은 버리고
아이에게 부탁하고 싶은건 무엇이냐고 물었고,
게스트 엄마분은 아들이 무례한 표현은 하지 않았으면한다고 했어요.
이 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은 실현가능성이 낮다고 해요.
'뛰지마, 때리지 마' 보다는
'걸어와서 말해'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말해'
가 아이들의 수행능력이 높아지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질문자 엄마에게도 ' 엄마에게 존댓말로 말하면 좋겠어'라는 부탁을
평소에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분노의 감정이 아니라 엄마에게 중요한건 존중이야'
라며 아이가 괜찮을 때 의사를 물어보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또 mc인 김일중 아나운서도 아이와의 일도 말했는데요.
둘째 아이의 공부를 봐주던 중 아이가
"이런걸 내가 왜 해야해? 시간낭비야. 안할래!" 하면서 화를 냈고,
이 때 그걸 본 김일중님도 폭발을해서 화를 냈대요.
"학생이 공부를 안하겠다교? 나가!!" 막 이렇게요.
이걸 흔히 비난게임이라고 해요.
A가 B를 공격하면 B는 "어떻게 나한테 말을 이렇게 하지?" '너도 나만큼 고통스러워 봐' 하면서 비난을 하게되고,
끊임없이 비난이 반복돼요.
이 때 젤 좋은 방법은 중간에 판 깨고 나오는 거에요.
그리고 아이들의 비난에는 맞는 경우가 더 많대요.
"엄마는 매일 드라마만 보면서 왜 나한테만 공부하라고해!"
할때 엄마는 박수를 짝짝 치면서 니말이 맞아 미안해 하고 딱 맥을 끊는거죠.
다시 김일중 아나운서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그 상황에서 아들의 욕구는 무엇이었을까요?
포기하려고 했던 아들의 진짜욕구는 '능력, 자신감'이었을거에요.
잘하고 싶지만 안되니까 속상한 마음이 든거니까요.
그리고 김일중님의 욕구는 '도전, 가르침' 정도가 되겠죠.
이 때
"너도 잘하고 싶을거야. 너도 안되니까 짜증 날 거야. 그치만 아빠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고싶은거야. 우리 30분만 쉬었다가 다시 해볼까? 포기는 안돼 그냥 하는거야."
라고 말하길 추천했어요.
이마에 손을 올려볼까요?
분노는 생각에서 오는거에요.
화날 때 올라오는 생각을 입으로 뱉으면 실패하는 대화에요.
아이들과 대화한다는 것은 엄마의 욕구를 이해시켜 주는거에요.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욕구를 파악하는거죠.
내 욕구를 발견하고 상대방의 욕구까지 발견하면 그게 베스트에요.
하지만 분노의 강도가 세질수록 상대방의 욕구를 이해하고 싶은마음이 줄어들어요.
그러니 일단 내 욕구를 발견하고 여유가 된다면 아이의 욕구도 꺼내어 보라고 합니다.
욕구만 보면 버릇없는 아이,폭력적인 아이, 문제아는 없어요.
욕구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 아이의 행동을 100% 이해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감정은 불안이에요.
분노와 불안은 어떻게 다를까요?
분노는 '내 기대가 무너졌어, 이건 다 너때문이야!'
불안은 '이러다가 내가 잘못될지도 몰라'
하는 느낌이에요.
불안과 분노는 행동은 같아도 생각은 전혀 달라요.
게스트들은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학교에서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항상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이 때 강연자는 불안은 통제권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예로 멀미하는 사람이 운전을 하면 멀미를 안하죠? 내가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통제권이 없다고 느껴지면 불안감이 몰려와요.
게스트중 한 분은
육아가 뜻대로 되지 않으니 걱정이 늘고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하고 매일매일 걱정, 근심이 반복된다고 호소해요.
그리고 아이를 잘키워야 하는데 혹시라도 잘 키우지 못할까봐 더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불안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요?
불안은 언뜻 나쁜것 같지만 아니에요.
불안이 높은 사람은 성공 확률도 높아요. 불안하니까 뭐라도 해야지 하고 하기 떄문이에요.
신경성 수치, 성실성 수치가 높으면 성공해요.(신경성 수치가 높다=불안이 높다)
그리고 불안한 사람은 완벽을 추구하기도 해요.
불안한 감정은 생각으로 이어지는데
'사람들과 세상은 위험해'
'이러다 우리 아이가 잘못될지도 몰라'
하는 생각이 들게돼요.
그리고 보통 이런 불안이 높은 사람들이 아이에게 가장 주고싶지 않은 감정은 '불안'인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사람의 아이들에게 불안이 가장 빠르게 전달 된대요.
아무도 없쥬?
우리는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어요.
불안해 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어요.
내가 불안했을 때 그때 나의 감정은 어땠을까요?
이 표에서 그 감정을 찾았다면 그게 불안의 진짜 감정이에요.
막연함 속에 '내가 초조함을 느끼네. 내가 혼란스럽구나.'
이렇게 불안 뒤에 감춰진 나의 진짜 감정과 감각을 찾는게 중요해요.
엄마가 아이에게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면
'짜증나, 섭섭해, 힘들어' 라는 말도 좋지만
'엄마 땀이나, 심장이 뛰어, 머리가 아파' 등 감각을 표현하면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않고 부모의 감각에 더 집중한다고 해요.
이렇게 표현하면 문장 속에 불안이 나타나지 않으니
아이에게 불안한 감정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게 돼요.
게스트 사례로 게임을 끄기로 한 시간을 지키지 않는 아이들과의 갈등이 있었는데요.
학원,숙제, 학교과제 등 모든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화도 내보고 설득도 해보는데 이 방법이 맞는지 의문이 들고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하셨어요.
이 때 혼란스러웠을 때 중요했던게 욕구표에서 어떤것인지 강연자가 물어봤어요.
그러니 엄마는 일관성, 예측가능성을 들었어요.
그러자 아이에게 엄마의 감정을 얘기하길 권했어요.
'엄마는 가끔 혼란스럽다? 그 이유가 너 때문이 아니라 엄마의 욕구 때문이야.엄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뭔지 찾고싶어.근데 엄마도 그게 뭔지 모르겠어'
라고 아이에게 엄마의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야 아이도 자신의 욕구를 말하게 된다고 합니다.
인간에게는 통제욕구가 있어요.
엘리베이터가 곧 닫힐 걸 알면서도 닫힘 버튼을 누르고
볼링공이 잘못 굴러갔을 때 안될 걸 알면서도 몸을 원하는방향으로 기울여서 쳐다보기도 하죠?
그치만 욕구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는 욕심을 버려야 해요.
세 번째는 우울이에요.
불안은 어쨋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감정이지만
우울은 한없이 가라앉게 만드는 감정이고,
분노는 끝까지 올라가게 만드는 감정이에요.
세 가지 감정의 방향성이 달라요.
우울감이 있었던 게스트의 케이스를 또 살펴보면요.
우울감이 심해 게스트분은 싱크대 뒤에 숨어서 울고, 아이는 혼자 놀게되고는 했는데,
어느날 보니 아이가 눈이 풀어진 채로 가만히 있는걸 보게 되었대요.
너무 놀라서 번쩍 정신이 들어서 그때부터 아이와 놀아주고 힘을 내기 시작하셨대요.
지금은 최대한 우울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좀 좋아지셨다고 했는데요.
그때 강연자가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어떤 마음인지 물어보니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라고 하셨어요.
또 그때는 어떤 감정이었냐 물어보니 그때는 지친 마음이었다고 해요.
감정은 이렇게 상황과 시간을 지나면서 변해요.
욕구표에서 아이와의 관계에서 또는 내 삶에서 충족하고 싶은게 뭔지 물어보니
일관성과 여유라고 대답하셨는데요.
이렇게 막연한 것 같은 우울이라는 감정 속에는 핵심적인 이유가 있어요.
그러나 우울은 침체되는 에너지라 발견할 수 있는 힘이 떨어져요.
첫째 감정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고.
둘째 그때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야해요.
우울에는 수용이라는 개념이 아주 중요한데요.
우리는 은연중에 아이가 뭔가를 잘 하면 더 사랑한대요.
물론 하지않아도 사랑하지만 잘 하면 더 사랑하는건 분명해요.
아이가 줄넘기를 엄청 잘하면 '어머 줄넘기 신인가봐' 하면서 아이가 좀 더 나아보여요.
우리는 이렇게 은근히 조건화된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어요.
이걸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게 바로 '비교'에요
그래서 우리도 또한 누구보다 내가 잘됐을 때 나를 사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비교의식이 은연중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비교'는 '수용'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에요.
우리가 설사 부모님이 조건화된 판단에서 길러졌을지라도
'우리의 가치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 불가능한 존재다' 라는걸 우리 스스로 믿어야해요.
심리치료에서 '재양육화' 라는 개념이 있는데
누군가 나를 다시 키워주는게 아니라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나는 내 존재만으로도 충분해 하는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거에요.
이 목소리가 작은 분은 우울해요. 그치만 이 목소리를 키우다 보면 내가 꽤 괜찮아져요.
이건 훈련이 필요해요.
무조건적인 수용에 대한 믿음이 필요해요.
'나의 가치는 타인과 비교 불가능한거에요. 나는 있는 그대로 이미 충분한 존재다.'
그리고 그 시선으로 우리 아이들을 봐야해요.
나의 가치를 알게되면 갈등을 대하는 마음에 여유가 생겨요.
.
.
.
여기까지가 강연의 내용이에요.
부모가 아닌 분들에게도 꽤나 감정조절에 유용한 내용이죠?😁
최근에 한 유튜브에서도 감정이 어떤것인지 체크해 보는게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우울하거나 화가나거나 불안할 때,
위에 있는 욕구표나 감정표를 보고 내 감정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욕구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답을 얻을 수 있고
그걸 알게되면 나를 더 보듬어 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감정을 확실히 아는것.
그리고 그것을 정확하고 솔직하고 부드럽게 상대에게 표현 할 줄 아는것.
오늘부터 나를 아는 시간을 자주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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