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재밌는 이야기/다큐멘터리 (8) 썸네일형 리스트형 EBS 위대한 수업 -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대한 수업 조지프 르두 뉴욕대학교 신경과학과 교수님 시간이에요! 교수님은 밴드 아미그달로이드 보컬이시기도 해요. 그래서 노래로 시작하시네요?ㅋㅋㅋㅋ 오늘의 주제는 뇌의 공포와 불안 이에요. 독특하게 교수님은 교수님의 성장과정에 대해 먼저 말씀 해 주셨어요. 조지프 르두 교수님의 아버지는 케이준(미국으로 이주한 프랑스계 캐나다 이민자) 이에요. 로데오 선수였던 아버지는 로데오에서 부상당한 뒤 고향 루이지애나에 정착했어요. 그리고는 정육점을 운영하셨는데요. 그 때 당시 소를 잡을 때 총으로 잡았기 때문에 조지프교수님은 소의 뇌 속 총알을 꺼내는 일을 했었대요. 그리고 대학생이 될 때 도시에 가고싶은 르두교수님과는 달리 부모님은 아들이 집근처 대학에 가길 바랬고 경영학을 공부하고 은행원이.. EBS 위대한 수업 - 스티븐핑커 팩트폭격 : 3강 안녕하세요 :) 오늘은 스티븐 핑커 교수님의 마지막 시간이에요. 바로 시작할게요😊 인간은 폭력에 본능적으로 이끌려요. 영화 게임 아주예전 그림에도 자주 보이죠. 폭력의 위험이 늘 존재해왔고 폭력에 대처하는 법을 아는 인간은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인간사회에서 폭력은 오락산업으로도 발전했어요. "인간은 본래 폭력적인가 아니면 평화롭고 협력적인가." 인간의 역사는 폭력의 역사였어요. 전쟁,강간,살인,폭동,테러리즘 등 하지만 대다수의 인간은 폭력적이지 않아요. 폭력범죄 발생률도 줄어들었어요. 그럼 폭력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들' 이라고 말했어요. 인간은 선한본성과 악한 본성 사이에서 갈등해 왔어요. Q.인간은 폭력을 통제할 수 있을까요.. EBS 위대한 수업 - 스티븐핑커 팩트폭격 : 2강 우리를 유혹하는 나쁜 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티븐 핑커 교수님의 2번째 강의시간이에요 :) 바로 고고!!😁 성별, 인종, 국적을 고르지 못하고 태어나야 한다면 바로 지금!!이라고 대답해야해요. 하지만 사람들이 지금 세상이 좋지 않다고 오해하는 이유는, 저널리즘의 왜곡 때문이에요. 세상이 아무리 좋아져도 재난은 늘 생기기 마련이죠. 뉴스의 끔찍한 소식을 들으면 세상이 점점 나빠진다고 느끼게 돼요. 세상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야 합니다. 뉴스는 최근의 사건만 주목해서 시대의 전체 흐름을 놓칠 수 있어요. 뉴스는 일어난 일에만 주목하고, 사건이 없다면 뉴스가 되지 못해요. 뉴스는 또 평화로운 사건보다는 혼란스러운 사건에 주목해요. 이러한 편향성이 무분별한 비관론을 양산하기도 해요. 사회의 좋은 변화는 당장 부각.. EBS 위대한 수업 : 리처드 니스벳 -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처드니스벳 교수님의 마지막 강의에요! 재밌게 봐주세요❤️ 지능 서양심리학의 오랜생각은 지능은 유전으로 결정된다는 거였어요. IQ차이는 유전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에요. 유아기 환경, 가정환경 , 학교 등이 중요해요. IQ에 대한 잘못된생각 1. 인간의 지능은 점차 낮아졌다. 2. 흑인 IQ는 유전적으로 백인보다 낮다. 3. 동양인 IQ는 유전적으로 서양인보다 높다. 여기의 숨은 뜻은, "IQ는 유전이니까 가난한 사람, 소수민족은 가르쳐도 소용없어!" 에요. 하지만 이건 완전히 틀린정보에요. 'IQ는 유전이다'는 오해하기 쉬운 주장이에요. 이 논리를 따른다면? 다른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의 IQ가 비슷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일란성쌍둥이를 멀리 떨어트려 키우면.. EBS 위대한 수업 - 스티븐핑커 팩트폭격 : 1강 세상은 나빠지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터로 세상을 말하는 진화심리학자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스티븐 핑커 교수님의 강의에요. 뉴스뒤에 감춰진 진실을 말하는 교수님. 오늘 엄청 흥미로우니 끝까지 재밌게 봐주세요💛 진보란 무엇일까요? 모두가 납득할 만한 진보의 정의가 존재할까요? 진보란 인류를 번성시키는 거라고 교수님은 정의합니다. 자유,여가,평화,지식,안전,생계,건강,수명,행복,부 이런 웰빙의 지표들이 시간에 따라 증가했다면 이것이 바로 진보에요. 수명을 볼까요? 1770년대에는 30세였던 기대수명이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올라가고 현재는 70세를 넘어가요. 선진국인 유럽 미국 아시아등은 거의 80세 근처에요. 가난은 늘 인류에게 있어왔던 거에요. 세계 총 생산량은 거의 없다가 최근에와서야 폭증했어요. .. EBS 위대한 수업 - 리처드 니스벳 :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처드 니스벳 교수님 4번째 강의에요! 바로 들어가 볼까요?😁 지난 강의 요약을 해주셨는데 - 무의식은 많은 일을 관장한다. -인지과정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순 없다. 였어요. 우리의 정신이 깔때기 모양이라면 어떨까요? 우리가 무의식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는 많이 있어요. 미국의 경우 다양한 장소에서 투표를 했어요. 학교기금 인상안 투표는 당연히 학교에서 찬성투표율이 높았구요. 낙태 반대 투표는 교회에서 투표율이 높았어요. 이때 연구원이 '학교 기금 인상에 찬성하셨는데 투표 장소가 영향을 미쳤나요?' 하고 물으면, 피실험자는 '전혀 아니에요! 제 의견은 장소랑 관계 없어요.'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장소가 무의식적으로 투표에 영향을 미쳐요. 유죄형량 또한 재판이 열리는 시간.. EBS 위대한 수업: 리처드 니스벳 -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처드 니스벳 2강이에요 :) 전체 맥락속에서 파악하는 동양인 맥락보단 대상에 집중하는 서양인 동양과 서양의 형식 논리학을 볼까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집회에서 토론 중에 생각한건데요. 바로 삼단논법이에요.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100년에 걸쳐 형식논리학이 발전했어요. 반면 동양에서는 형식논리가 중요하지 않았어요. 기원전 5세기경 중국에서 연구됐지만 금세 잊혀졌어요. 동양에서는 논리로만 따지는 것이 유치하게 여겨졌었거든요. 서양사상에서 형식논리보다 기초가 되는 사고방식이 있는데 A는 A 와 A는 A가 아니다는 서양에서는 동시에 참이 될수가 없어요. 하지만 동양에서는 달라요. 동양논리의 토대는 변증법적개념인데, 변증법적 개념 세가지 1. 변동의 법칙 : 지금은 참이지만 나중에 거짓이 될 수.. EBS 위대한 수업 -리처드 니스벳 : 생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요즘 즐겨보는 EBS 위대한 수업 보기만 하는게 아까워 정리 올려보아요 :) 1강 동양 vs 서양 : 인식의 차이 이분이 심리학과교수 리처드 니스벳 교수님이에요. '생각의 지도',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 '마인드웨어' 을 저술하셨어요. 오늘의 주제는 동서양의 서로다른 사고방식! 동양인은 대상보다는 맥락을 더 중요시하구요, 서양인은 맥락보다는 대상을 더 중시해요. (대상: 영향을 주고싶은 사람, 이해하고싶은 행동) 동양인의 추론방식은 '전체론적 관점' 이에요. '전체론적 관점'은 대상의 여러 속성과 규칙을 함께 분석하는 거에요. 동양인은 상황중심적이에요. 그래서 주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래서 개성보다는 환경에 어우르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반면, 서양인은 개인중심적이에요. 자신에게 환경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