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스티븐 핑커 교수님의 마지막 시간이에요.
바로 시작할게요😊
인간은 폭력에 본능적으로 이끌려요.
영화 게임 아주예전 그림에도 자주 보이죠.
폭력의 위험이 늘 존재해왔고 폭력에 대처하는 법을 아는 인간은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인간사회에서 폭력은 오락산업으로도 발전했어요.
"인간은 본래 폭력적인가 아니면 평화롭고 협력적인가."
인간의 역사는 폭력의 역사였어요.
전쟁,강간,살인,폭동,테러리즘 등
하지만 대다수의 인간은 폭력적이지 않아요.
폭력범죄 발생률도 줄어들었어요.
그럼 폭력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들' 이라고 말했어요.
인간은 선한본성과 악한 본성 사이에서 갈등해 왔어요.
Q.인간은 폭력을 통제할 수 있을까요?
1600년대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홉스는
라고 말했어요.
인간이 폭력을 저지르는 이유는 사악함이 아닌 공포심 때문이라구요.
그래서 인간에게 악한 본성이 없어도 폭력은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했어요.
인간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해요.
내가 상대를 공격하면? 정의 구현이라고 말하고,
상대방이 나를 공격하면? 폭력범죄라고 말해요.
하지만 최초의 폭력행위는 제3,4의 폭력을 낳아요.
끝없는 폭력의 순환은 전쟁을 야기하기도 해요.
그럼 어떻게하면 폭력을 멈출 수 있을까요?
이는 인간의 폭력행위를 막는 정부나 왕,의회를 상징해요.
정부가 폭력을 불법화 한다면 개인, 집단의 공격행위도 감소해요.
이웃의 공격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도해요.
지배과 강권이 없는 무정부 상태일수록 범죄율이 올라가요.
그래서 정부의 설립을 통해 공동체 내 갈등과 폭력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홉스는 말했어요.
국제적으로는 정부는 없지만 국제기구들이 존재해요.
하지만 여기서 홉스가 놓친게 있어요.
역으로 정부가 시민을 탄압할 가능성도 존재해요.
그래서 민주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의 통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로 한정해야해요.
민주주의는 시민의 탄압을 용납하지 않죠.
이웃국가가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소모적인 군비경쟁을 멈출 것이고,
군비경쟁 소요비용대신 환경보호나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쓸 수 있어요.
평화는 당연한 것이 아니에요.
인관사회에서 보복과 복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에요.
착취보다는 협력을 통해 다수의 이익을 보장하는 제도가 필요해요.
그래서 협력을 이끄는 제도로 무역과 거래가 생겨났어요.
개인에게 상거래가 더 이득이라면 굳이 폭력을 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규칙도 협력을 이끄는 제도에요.
합리적인 중재자가 존재한다면 폭력보다는 중재를 택할거에요.
그래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제 3자의 역할이 중요해요.
진보를 이루자고 인간의 본성을 바꿀 수는 없어요.
인간은 본성을 쉽게 바꿀 수도 없구요.
본성의 이해를 바탕으로 제도,지식,규범, 법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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